<에링턴『서양 윤리학사』中에서 니체 부분 발제문 요약>
[니체의 도덕비판 배경]
대부분 사람들이 도덕을 최고의 중요성을 지닌 것으로 보고 도덕자체에 대한 의문은 품지 않음, 도덕을 절대적인 도덕성이라 간주하며 우리의 도덕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상대적인 도덕들 중에 하나라는 점을
문화의 독특성을 이루었다고 하는 계몽주의 시대까지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 동안 형성된 사상적 기저를 근대성(modernity)이라고 하는데 혹자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이 근대성에서 벗어난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철학과 문학에 대한 극단적 비판 운동으로 보기
니체
19세기 독일의 문명 비평가이자 철학자. 그는 "신은 죽었다"는 말로 근대 모더니즘의 정신을 비판하고 가치전도의 철학을 주장하였다. 20세기의 사상계와 종교계를 비롯한 전 문화 현상에 대하여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다.
#인물과 생애 - 이 집안 사람들은 대대로 경건한 루터파에 속했다. 친조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II. 본론
20세기 중반까지는 제 1차, 제2차 세계대전의 충격과 여파로 인하여 현대 철학에서 인간관이 크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더 넓은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맥락에서 인간을 이해하려는 관점이 강조되었으며 철학적이고 사회적 관점으로 전환되었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쇠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문화적인 교훈을 이해했던 것은 쇼펜하우어와 바그너뿐이었다고 니체는 보았는데, 그러한 문화적 교훈을 그가 자기 시대의 주지적 문명에 적용시켜 비판한 것이 『반시대적 고찰』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니체는 이것을 구체적 논문식으로 해설한 《선악의 피안, Jenseits von Gut und B se, 1886)》을 저술하면서 이 저서의 주제는 ‘모든 도덕적 개념과 인생에 대한 모든 과학적 개념 사이의 갈등’이라고 말한다. 그 후 《도덕의 계보(Zur Genealogie der Moral, 1887)》가 유럽 윤리 사상의 비판서로서 출판되었으며, 이때
비판철학에서 그 결정에 이른 서구 정신사의 주류이고, 다른 한편 비주류는 중세기 자연 철학과 신비주의의 전통을 흘러내려오면서 자코브 뵈메의 이름에서 그 대표적 상징 인물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낭만주의와 쉘링을 통해 흐르고 쇼펜하우어와 니체에서 그 음성을 듣는 무의식의 철학이요 비합
철학적 배경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 논리와 매우 유사한 사회사상을 가깝게는 데리다, 푸코, 라깡 등의 후기구조주의에서 볼 수 있고, 보다 근본적으로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사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1) 니체의 사상
가.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 아폴로(Apollo)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질서정연
비판적인 시각이 형성되어 한학기만에 신학을 포기하고, 1866년 그를 가르쳤던 리츨 교수를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겼다. 이 시절 동안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에 매료되고 소년시절 겪었던 병이 더 심해지게 된다. 그후 활발한 문헌학적 활동으로 세상에 이름을 서서히 알린 니체는 우연하게
인간, 사회적, 역사적 존재로서의 인간, 규범적, 합리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강조되면서 인간관이 새롭게 재정립되고 있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후기 현대 철학적 인간이해의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러한 관점에서 종래의 과학적 인간관을 비판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